폴리페놀류의 효능

꿀팁정보|2020. 3. 14. 14:43

폴리페놀류는 페놀산류와 폴라보노이드류로 나늰다. 폴리페놀류는 육각형 고리 구조인 벤젠 고리를 포함하고 있다. 이 성분은 와인이나 차에서 떫은맛과 쓴맛을 낸다. 청색,적청색, 보라을 띠는 베리류와 포도류 등이 폴리페놀의 좋은 공급원이다. 특히 빌베리는 페놀류의 하나인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높아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폴리페놀은 항산화 및 항염, 혈액응집을 억제하는데 효과를 준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보노이드류는 건강증진와 질병예방에 대한 관심이 커가면서 폴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과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폴라보노이드는 라틴어로 황색을 의미하는 플라보스에서 유래된 말로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라고도 불린다. 이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노화를 방지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폴라보노이드는 과일,채소,곡류 및 허브류에 널리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에도 플라보노이드는 수백 종이 존재한다. 현재까지 약 5,000가지 이상의 플라보노이드가 발견됐다. 캐모마일에 들어있는 아피제닌, 양파와 사과의 케르세틴, 메밀의 루틴 및 은행잎의 깅코플라본 배당체, 감귤류의 헤스페리딘 및 녹차의 카테킨,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포도씨의 안토시아닌 등이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이다. 연구를 통해 많은 양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식품이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의 인기기능을 증가시킨다는 발표가 있었고, 안토시아닌은 신경전달체계에 관여하여 뇌가 손사오디는 것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다시 안토시아닌,플라비놀,플라바논, 플라본, 이소플라본,플라보놀 등으로 나눌수 있다. 이물질을 과일, 채소, 씨앗,근채류, 견과류, 녹차, 와인, 초콜릿까지 다양한 먹을거리에 존재하는 천연물질로 모세혈관의 혈관 벽을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주고 양파, 시금치, 케일, 파슬리, 레몬, 귤에 들어 있다. 양파와 시금치에 많이 함유된 케르세틴, 레몬 등 감귤류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의 활동을 돕는 헤스페라딘 등도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다. 


모세혈관이 약한 사람은 살짝 부딪혀도 멍이 들고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나기도 한다. 플라보노이드가 다량으로 함유된 채소를 섭취하면 이러한 증상에서 호전될 수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작용, 즉 인체 내 불필요한 산소인 유해산소를 제거한다. 체내 세포가 손상되면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항상화 작용을 통해 이러한 피로를 덜 느끼게 하고 활력이 돌게 한다. 또한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며 비타민C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촉진하고 알레르기에 대항하고, 혈관 벽을 강화해주고, 전립선염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물질은 특히 열에 강하고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녹는 비타민C와 섭취하면 좋다.  

 

플라보오이드는 혈관계와 관련된 인체의 기능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된 식품과 음료는 혈소판부착,응집방지에 효과가 있다. 이 외에 플라보노이드는 항알레그기, 항염증,자유라디컬소거, 혈관응집억제, 항궤양, 간독성 저하,항암 등과 관련해서 연구가 되고 있다. 

 

최근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로 잘 알려진 성분인 이소플라본류는 제니스틴과 다이드제인이 대표적이다. 명칭에서 느껴지는 것과 달니 이소플라본류는 플라본류와 특성이 전혀 다르다. 파이토에스트로겐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소플라본은 폐경이 여성처럼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사람이나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과 같이 에스트로겐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그와 비슷한 역할을 하면서 균형을 유지해준다. 두부, 발효콩류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사람은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의 발생률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많이 있다.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녹차의 항산화 기능을 부여하는 성분은 무엇있가? 바로 카테킨이다. 카테킨의 종류도 여러가지인데 이 중 에파칼로카데킨은 가장 강력한 자유라이칼 소거 능력을 보여 항상화력이 가장 좋아. 하루 녹차를 두세 잔씩 6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세포핵의 손상이 감소하였다고 하며 녹차를 많이 마실수록 체내 항산화력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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